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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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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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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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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예산
단위 : 원[기부금] 모금완료
[사업비] 행복나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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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계획 및
사용현황예산 총액
사용 총액
총 사용률
세상파일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시즌1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시즌1
프로젝트 개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질문을 던지다
왜 놀이터에서
휠체어 탄 아이들을
보기 힘들까?
신체적 장애로 휠체어를 타야 하는 아이들은 이동 시 많은 제약이 따릅니다.
수동휠체어는 팔 힘이 부족한 아이들이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워 부모님이나
친구들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전동휠체어는 아이들의 몸에 맞지 않아 불편하고
부피가 크고 무거워 이동이 자유롭지 않습니다.
이동에 대한 물리적인 제약은 성장기 어린이의 사회성 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사회 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에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는 데 불편을 느껴 외부 활동을
꺼리게 된다면,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 것이 점차 어려워집니다.
2018년 고려대학교 의료원 및 심리학과 연구진과 진행했던 자체 조사에 의하면,
휠체어 사용 아동 표본 집단의 32%가 경도 우울 증상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질문을 던지다
휠체어를 타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면?
휠체어 사용 아이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동이 불편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어떤 지점부터 개선해야 할까요?
아이들이 휠체어를 타고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 공간을 바꾸는 일,
휠체어 탄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의 변화 등 사회 곳곳에서는 많은 변화가 필요합니다.
세상파일은 아이들 스스로 자유롭게 이동하기 위해 근본적으로 필요한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탐색하다
수동휠체어의
이동성을 높인
전동키트 ‘토도드라이브’를 만나다
세상파일이 주목한 솔루션은 소셜벤처 토도웍스가 개발한 전동키트 ‘토도드라이브’입니다.
토도드라이브는 무게가 4.5kg의 경량 수준으로 기존 제품보다 훨씬 가벼워
수동 휠체어의 이동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상파일은 수동 휠체어에 전동 키트를 장착하면, 아이들이 스스로 쉽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 착안해 토도드라이브를 솔루션으로 채택했습니다.
토도웍스는 2019년부터 세상파일과 함께 지원이 필요한 휠체어 사용 아동을 발굴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솔루션 효과성을 #검증하다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의 변화를
관찰하고 분석하다
세상파일은 본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발굴한 솔루션이 실제 휠체어 사용 아동의 성장에 어떻게 긍정적으로 작용하는지 검증하기 위해 고려대학교 의료원 및 심리학과 연구진과 함께 연구를 계획하였습니다.
파일럿 프로젝트 기간 중 서울/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총 80명의 아동에게 전동키트를 장착한 수동 휠체어를 제공하였습니다. 이 중 40명을 연구 대상자로 선정, 다양한 도구와 설문을 활용해 이동거리, 우울 및 정서도식 척도 등 변화를 관찰하였습니다.
솔루션 효과성을 #검증하다
휠체어 사용 아동의 이동성 향상이 가져올
긍정적 변화를 검증하다
4주 간격으로 변화를 관찰한 결과 전체 아동의 평균 이동거리는
상승(74.7%, 25.2km)했고, 전동키트의 장착만으로도 우울 점수가
하락(40.2%, 12.3 → 7.4)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연구진 제안에 따라 행동활성화(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했을 때, 이동거리와 심리 변화의 폭이
더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동키트 제공
전동키트와 행동활성화 프로그램 제공
이동 거리 변화
(단위 : km, 시점 : 사전~4주후, 4주후~8주후)
- 휠체어 사용 아동의 이동 거리 변화(km)의 수치화한 그래프입니다.
- 전동키트와 행동활성화 프로그램 제공은 사전 ~ 4주 후에 24.29km, 4주후 ~ 8주후에 60.69km 로 증가 했습니다.
- 전동키트와 행동활성화 프로그램 제공은 사전 8.4에서 4주 후에 5, 8주 후에 2.53으로 감소했습니다.
우울 증상 변화
(지표 : CDI, 시점 : 사전, 4주후, 8주후)
- 휠체어 사용 아동의 우울 증상 변화(CDI)를 수치화한 그래프입니다.
- 전동키트 제공은 사전 12.32에서 4주 후에 9.42, 8주 후에 7.37로 감소했습니다
- 전동키트와 행동활성화 프로그램 제공은 사전 8.4에서 4주 후에 5 8주 후에 2.53으로 감소했습니다
협력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확산하다
휠체어 사용 아동의
이동성 향상을 위해
걸어온 여정
솔루션의 효과성을 검증한 세상파일은
2019년 프로젝트를 본격 론칭하였습니다.
지원 대상을 전국으로 확대해 토도웍스와 함께 대상자 모집에 나서는 동시에,
아이들이 생활환경에서 만나는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휠체어 안전 사용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교육은 휠체어 활용 능력을 고려해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했으며 평균 3~4회(총 300여 분)를 이수했습니다.
그 결과, 2021년까지 6세~13세 전국 휠체어 사용 아동 1,907명이
프로젝트를 통해 보다 자유롭게, 더 멀리, 더 행복한 이동을 경험하며 성장했습니다.
지역 별 현황 ('21년 4분기 기준)
1,907명 제공
* 상단의 선택 버튼을 클릭하시면, 지역 별 현황을 조회할 수 있습니다.
협력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확산하다
휠체어 사용 아동의 이동 문제 해결을 함께한
든든한 후원 파트너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시즌1은
정보통신 금융 전문기업 상상인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했습니다.
2018년 12월, 상상인그룹은 업무 협약을 통해
본 프로젝트에 약 53억 원 규모의 기금을 후원하였는데요.
전국 휠체어 사용 아동 대상 이동보조기기(수동휠체어/전동키트) 제공을 비롯한
프로젝트 확산에 함께 힘썼습니다.
상상인그룹은 프로젝트 시즌1 종결 이후 이어지는 시즌2와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함께하는 이유요?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죠”
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변화를 만들다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시즌1은
어떤 변화를 만들었을까?
세상파일은 프로젝트의 시즌 1을 종결하며
고려대학교 연구진과 프로젝트 효과성 연구를 통해
아동의 이동성 변화를 측정했습니다.
연구에서는 1,907명의 프로젝트 참여 아동 중 50명을 선정해
이동보조기기 솔루션을 통해 생겨난
이동의 양적 변화와 질적 변화 2가지 측면을 살펴봤습니다.
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변화를 만들다
휠체어 사용 아동의 자립이 시작되다!
이동 경험 및 독립성 향상
이동의 양적 변화에서는 첫째로,
아이들의 평균 이동 경험도가 16.4%P 상승했습니다.
동네 주변 지역 이동 경험도는 23%P 상승한 97%로 나타났는데요.
프로젝트를 통해 거의 모든 아동이 동네 주변 지역 이동을 경험한 것입니다.
둘째로, 이동의 독립성이 높아졌습니다.
프로젝트 전 ‘스스로 이동한다’고 답한 아동은 10명 중 1명(10%)에 불과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이동이 가능했죠.
참여 후에는 7배 증가한 수치인 72%의 아동이 스스로 이동한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동네 주변에서 스스로 이동한다’고 답한 비율은 93%로 나타나
대부분의 아이가 독립적인 일상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동 반경
- 전체평균 이동 경험도 / 프로젝트 참여 전 - 70%, 참여 후 - 86% / 16% 상승
- 동네 주변 지역 이동 경험도 / 프로젝트 참여 전 - 74%, 참여 후 - 97% / 23% 상승
이동 독립성
- 전체평균 이동 경험도 / 프로젝트 참여 전 - 70%, 참여 후 - 86% / 16% 상승
- 동네 주변 지역 이동 경험도 / 프로젝트 참여 전 - 74%, 참여 후 - 97% / 23% 상승
- 전체 평균 스스로 이동 / 프로젝트 참여 전 - 10%, 참여 후 - 72% / 7배 상승
- 동네 주변 스스로 이동 / 프로젝트 참여 전 - 10%, 참여 후 - 93% / 9배 상승
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변화를 만들다
맞춤형 보조기기로 더 넓은 세상을!
심리 및 사회성
긍정적 변화
그렇다면, 이동의 질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이동을 통한 아동의 심리 및 사회성 변화’로 이동의 질을 측정했는데요.
긍정적 심리 지표와 부정적 심리 지표 총 26개 항목에 대한 검사 결과,
행복감, 자기 욕구 실현 능력, 자존감 등의 긍정적 감정은 증가하고
좌절감, 창피함 등의 부정적 감정은 감소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동 보호자에게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보호자들은 자녀의 이동성이 향상됨에 따라
‘아이와 옆에서 걸어가는 기쁨과 희망,
돌봄 부담이 감소하며 좀 더 여유로워진 삶,
아동과 함께하는 야외활동의 일상화’ 등을 말했습니다.
- 심리변화 그래프 (프로젝트 참여전,후)
- 행복감 +2.37, 자존감 +2.02, 자기실현 욕구 +2.04으로 긍정적 감정 상승
- 좌절감 -1.62, 창피함 -1.5로 부정적 감정 감소
문제 해결을 통해 #사회변화를 만들다
휠체어 사용 아동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 시즌1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프로젝트 시즌1을 통해 휠체어 사용 아동의
긍정적 변화를 확인한 세상파일은
새로운 모습의 프로젝트 시즌2를 진행합니다.
휠체어 사용 아동 및 청소년(6~18세)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프로젝트 시즌 2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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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성 검증 기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