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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계획 및
사용현황예산 총액
사용 총액
총 사용률
세상파일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
프로젝트 개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질문을 던지다
왜 이동이 빈번한 장소에서는
휠체어 사용자를 보기 어려울까?
휠체어 사용자의 외출이 어려운 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이동을 돕는 적절한 수단이 없기 때문일 수도 있고, 지하철,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 이용이 여의치 않거나, 장애인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곳도 많습니다.
또한, 보행도로 곳곳에 놓인 가로수나 시설물 역시 휠체어 이동을 어렵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세상파일은 휠체어 사용자의 이동이 쉬워지도록
몸에 맞는 수동 휠체어와 전동키트, 안전 사용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지만
환경적인 요인이 함께 개선되지 않는 한 휠체어 사용자의 외출은 여전히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질문을 던지다
휠체어 이동을 위한
정보가 있다면
외출이 더 쉬워지지 않을까?
외출을 방해하는 환경적 요인들이 단번에 바뀔 수는 없습니다. 그 대안으로
휠체어 이용에 편리한 장소들이 어딘지, 어떤 경로가 더 좋은지 알려주는 것은 어떨까요?
여러 공공기관·지자체 및 민간 기관이 접근성 정보를 담은 지도나 책자를 만들고 있고,
일부는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나 앱으로 제작하기도 합니다.
사용한 적이 있나요?
하지만 정보가 산재되어 있고 저마다의 표기가 제각각이며, 무엇보다 정보의 양이
절대적으로 적습니다. 광화문 및 시청 일대를 조사한 자료를 모아 분석해보니,
휠체어로 접근 가능한 장소는 0.01% 미만일 정도로 극히 적은 양의 정보만 존재했습니다.
휠체어 사용자의 정보에 대한 인지 여부 및 이용 수준은 매우 저조할 수밖에 없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질문을 던지다
정보를 한 곳에 모은다면?
필요한 정보를 더욱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곳에 모으고,
조사가 부족했던 곳들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찾아보면 어떨까요?
세상파일은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흩어진 정보를 모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들어갔습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탐색하다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시스템을 구상하다
세상파일은 휠체어 사용자가 외출 시에 고려하는
보행로, 장애물, 건물 출입문,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정보를
휠체어 '이동정보'로 정의했습니다.
그리고 교통약자 모바일 플랫폼 기업 LBS TECH,
배리어프리 정보를 수집하는 협동조합 무의와 함께
이동정보를 수집하고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상했습니다.
지리정보시스템 활용,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이동정보를 모으고
데이터를 가공해 앱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탐색하다
또한 사진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LBS TECH와 함께 영상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방식을 고안했습니다.
이동정보 리서처가 수집한 영상을 분석하여
이동 경로에 대한 정보를 데이터화 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경로 뿐만 아니라 보행로의 장애물까지 분석할 수 있어
휠체어 사용자에게 최적의 경로를 제공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기존 수집 방식 대비 약 두 배의 효율을 내기 때문에
단시간에 많은 지역의 경로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솔루션 효과성을 #검증하다
이동정보가
휠체어 사용자에게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검증하다
휠체어 사용자가 이동정보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93.06%),
보유하고 있지 않을 경우(41.17%)보다 방문 희망 장소 접근 성공률이 약 52%가량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비장애인의 접근 성공률(92.27%)에 근접한 수준입니다.
또한, 접근 가능/불가능의 여부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감소하였습니다.
이동정보를 보유한 휠체어 사용자의 경우(6.82), 정보가 없는 휠체어 사용자(1.75)보다
약 3.9배 이상 이동경로의 경제성이 향상되었습니다.
- 희망 장소 접근 성공률 측정 결과
- 방문 희망 장소의 평균 수는 비장애인 23.2개, 휠체어 사용자 이동/접근정보 無 15.3개, 휠체어 사용자 이동/접근정보 有 25.25개 였습니다.
- 실제 방문한 장소의 평균 수는 비장애인 21.4개, 휠체어 사용자 이동/접근정보 無 6.3개, 휠체어 사용자 이동/접근정보 有 23.5개 였습니다.
- 접근 가능 장소 접근성공 빈도는 비장애인 92.27개, 휠체어 사용자 이동/접근정보 無 41.17개, 휠체어 사용자 이동/접근정보 有 93.06개 였습니다.
- 이동경로 효율성/경제성 측정 결과
- 총 이동거리는 비장애인 4.09km개, 휠체어 사용자 이동/접근정보 無 3.592km개, 휠체어 사용자 이동/접근정보 有 3.446km 였습니다.
- 실제 방문한 장소의 평균 수는 비장애인 21.4개, 휠체어 사용자 이동/접근정보 無 6.3개, 휠체어 사용자 이동/접근정보 有 23.5개 였습니다.
- 이동경로의 경제성는 비장애인 5.232개, 휠체어 사용자 이동/접근정보 無 1.753개, 휠체어 사용자 이동/접근정보 有 6.83개 였습니다.
협력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확산하다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
휠비(WheelVi),
세상에 나오다
이동정보의 효과성을 확인한 세상파일은
휠체어 전용 내비게이션 앱 서비스인 ‘휠비(Wheelvi)’를 개발하고
2023년 6월,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정식 론칭했습니다.
서울 150개 지역(지하철역 기준)의 이동정보 데이터 7만 개를 기반으로
△휠체어 최적 경로와 △접근 가능한 장소 정보 등을 제공하는데요.
누적 다운로드 수는 1,800회에 달합니다. (’24년 1분기 기준)
매월 신규 지역의 이동정보를 업데이트 중이며,
2024년까지 서울 지역 전체의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합니다.
세상파일은 ‘휠비’가 휠체어 사용자를 넘어, 교통약자 전반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돕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하고 고도화 해나갈 계획입니다.
협력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확산하다
휠체어 사용자 이동 문제를 함께하는
후원 파트너십 체결
휠체어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위대한상상(요기요), SKT, LG헬로비전,
악사손해보험이 후원 파트너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개발/운영 기금 후원과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이동정보 수집에 힘을 모아주고 계신데요.
이동정보 수집은 워낙 광범위하고, 주기적인 업데이트가 필요하기에
계속해서 많은 기업의 참여와 협력을 통한 정보 및 지역의 확장이 필요합니다.
“휠체어 사용자의
더 나은 이동을 위한
후원 파트너십 체결”
협력을 기반으로 솔루션을 #확산하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이동정보 제공 프로젝트
후원 파트너 모집
세상파일은 정보 부족으로 이동 및 외출의 제약을 받는
휠체어 사용자를 위해, 이동정보를 수집하고 제공을 위한
최적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사회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많은 기업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휠체어 이동정보 수집 자원봉사
imhong2@skhappiness.org
“휠체어 사용자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해 나갈 후원 파트너의
참여를 기다립니다.”